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대한민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한 분 더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추가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달했는데요.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33세 남성, 55세 남성 환자 이후로 나흘 연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온 국민들은 예방수칙 등을 반드시 숙지하셔서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16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태국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지금 현 시간을 기점으로 하여 코로나 감염자의 수는 16명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앞으로 해당 숫자가 줄어들기를 기원하고 있지만 모두 더욱 특히 주의하시고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더욱더 철저하게 예방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리라 생각합니다.

신규 환자는 태국 여행 후 19일 입국했고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세가 있어 이달 2일까지 치료받았지만,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서 전남대병원을 찾았는데 이후 격리된 후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보건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태국 여행을 갔다 오셨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 같네요. 꼭 아무 일 없이 무사히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는 현재를 기준으로 19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중국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중국인 관광객을 통한 바이러스 유출의 가능성이 다소 높게 추정되고 있긴 한 것 같습니다만 정확한 원인은 나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의 최신 정보를 보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감염자 중 한 분이 아버지와 동생이 격리된 사이 보호자 없이 남겨진 뇌성마비 아들이 결국 숨지면서 두 명의 관리가 면직 처분을 받게 되어 가슴 아픈 사연을 남겨주었는데요.

16살의 얀 쳉은 아버지와 동생이 격리된 지 일주일 만 사망하게 되었는데 격리 기간 2번의 식사만 받은 것으로 밝혀졌고 중국 공산당 서기와 후베이성 화자허진의 진장이 면직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심지 후베이성 지역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아이의 아버지는 웨이보에 뇌성마비에 걸린 자기 아들이 물이나 음식 없이 홀로 방치되어 있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으나 결국엔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이라면 국적을 떠나 가슴이 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지금 민심이 매우 흉흉하여 중국인에 대한 미운 감정이 대단한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이들도 있으니 모든 것을 떠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없어져서 모든 지구인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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